▲ 송석호 덕산읍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여름 침구 지원하기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덕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석호, 민간위원장 최은경)는 8일 관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폭염 취약가구에 여름 침구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폭염·한파 취약계층에 대해 계절적 재난 대비 등 건강하고 쾌적한 위생환경 제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추진됐다.

매년 폭염이 반복되고 있으나 어려운 경제적 여건 등으로 필수 생활용품인 침구를 계절 상황에 맞춰 구입·교체하지 못하고 있는 20가구를 선정해 쾌적한 침구를 지원했다.

최 위원장은 “관내 폭염취약가구, 홀몸어르신들이 뽀송뽀송한 이불사용으로 쾌적한 여름을 날것으로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