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형 주관기 회장(오른쪽)이 김현순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김진형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김찬민 총동문회장(가운데)이 자랑스런 삼수인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의례~

제27회 진천삼수초등학교 대동문체육대회(총동문회장 김찬민, 주관기 회장 김진형)가 지난 2일 모교 교정에서 진천군 기관사회단체장 및 삼수인 동문 선후배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진형 주관기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제27회 대동문체육대회를 지역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속에 주관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3년동안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일도 많은 한 해였지만, 오늘만큼은 힘들 일들을 모두 내려놓고 추억의 시절로 돌아가는 유쾌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오늘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력해 주신 김찬민 총동문회장님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현순 교장선생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김찬민 총동문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준비해 주신 김진형 주관기 회장을 비롯한 44회 주관기 후배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교인 삼수초교는 오랜역사와 전통속에 지역인재를 배출한 명문교로서 사회 각계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동문께서는 끊임없이 모교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제44회 동창회를 대표해 김진형 회장이 학교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총동문회 역대 회장단에서 9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한 삼수초교 김동문, 권종오 동문에게 자랑스런 삼수인으로 선정해 김찬민 총동문회장이 감사패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