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 진오FC(50대)와 생거진천 실버축구단(60대)가 보은대추배 충청북도 축구대회에서 동반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진천군 선수단이 우승기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진천군 진오FC 선수단 우승 기념촬영

진천군 생활체육 진오FC 클럽(50대, 회장 정영수)과 생거진천 실버축구단(60대, 회장 하준용)이 제10회 보은대추배 충청북도 축구대회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등 다시 한번 진천군 축구가 충북의 최고임을 입증했다.

이번 보은대추배 충청북도 축구대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보은스포츠파크 외 보조구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최종 결승전에서 진천군 진오FC는 보은군을 상대로 1대0으로 승리를 거머줬다.

특히 50대 결승전에서는 진천군의회 윤대영 의원(전 진천군축구협회장)이 선수로 출전해 프리킥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또한 생거진천 실버축구단은 음성군을 상대로 결승전에서 구본익 선수가 결승골을 넣어 우승을 차지해 진천군 50대, 60대 생활체육 축구선수들이 동반 우승을 차지하는 등 쾌거를 선보였다.

한편, 진오FC(50대)와 생거진천실버축구단(60대) 임원진과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진오FC 회장 정영수 ▲감독 류시백 ▲최우수선수상 김학배 ▲생거진천실버축구단 회장 하준용 ▲감독 김승철 ▲최우수선수상 김창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