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에서 진천읍 성석리 새터마을을 방문해 소화기를 전달하고 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회장 김일권)는 지난 18일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 날 협의회 회원들은 진천읍 성석리 새터마을을 대상으로 화기를 많이 사용하는 설 명절을 맞춰 안정 예방 차원에서 진천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가정용 소화기를 78가구에 전달했다.

김일권 회장은 “우리 주변에서 안전불감증이 만연해 있어 직장협의회에서 경각심을 갖고 군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대상 마을을 점차 확대시켜 가정용 소화기 뿐만 아니라 화재 감지기 등을 함께 설치해 화재 없는 안전한 군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직장새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