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대다수 박승서 전 조합장 기류
진천축협 이윤중 전 이사도 가세 예상

▲ 왼쪽부터 박승서 전 조합장, 이윤중 전 이사

지난해 본보는 진천축협의 난맥상인 ‘진천축협, 조합원 신뢰 잃고 불신 조장(?)’, ‘톱밥 가격인상, 고지했다 vs 안했다 ’, ‘네탓 공방’, ‘조합원을 위한 조합’ 의문, ‘축협직원이 상전(?)노릇’ 본보 2022년 2월 24일 보도.

위기의 진천축협, ‘구원투수’ 등판 절실, 국가대표선수촌 축산물 공급 자격미달, “최병은 조합장 연락도 두절...” 본보 2022년 4월 5일 보도.

위기의 진천축협 구원투수 절실에 대한 ‘진천축협 혁신과 발전에 대한 조합원 의견은 어떠십니까?’ 연말기획 본보 2022년 12월 29일 보도.

위와 같은 내용으로 본보는 지속적으로 진천축협에 대한 실정을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본보는 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진천축협을 구원할 후보자를 소개해 본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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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진천축협 조합장 후보로 과연 누가 적임자일까?

그동안 진천축협은 최병은 조합장 체제로 조합업무가 진행됐지만 축산농가나 조합원을 위한 문제해결 능력, 신뢰회복 및 사업개선 등 여전히 부족함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진천축협 조합장으로 축산농가와 조합원 대다수는 박승서 전 조합장의 기류가 거세게 일고 있다.

여기에 이윤중 전 진천축협 전 이사도 출마가 예상되는 가운데 진천축협의 정직과 소통으로 신뢰받는 축협이 되겠다는 각오다.

박승서 전 조합장은 조합장 재임기간 ▲축협중앙회장 표창 ▲농협중앙회장 표창(농협창립 46주년 표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쇠고기 이력제 우수)을 수상하며 진천축협의 조합원과 축산농가 등의 발전의 초석을 실질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다.

박 전 조합장은 진천축협에 대해 “진천축협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진천축협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오직 조합원님의 경제사업 실익 중심으로 축산물을 최우선으로 판매해 주는 축협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영비를 절감해 조합원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으로 진천축협과 조합원의 밝은 미래를 책임지겠다”면서 “진천축협은 조합원님이 진정한 주인이다. 존경하는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모시고 늘 조합원님과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승서 전 조합장은 진천축협에서 30년 근무, 조합장 3년여를 역임하면서 익힌 풍부한 행정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진천축협의 새바람을 일으켜 축산농가 및 조합원에게 진정한 희망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한편, 박승서 전 조합장은 진천중학교, 운호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진천축협 광혜원지점장, 진천축협 관리 및 신용상무, 진천축협 전무, 진천축협 조합장 등을 역임했다. 

이윤중 전 진천축협 이사는 ‘항상 조합원님을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항상 축협발전을 먼저 생각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진천축협 조합장 후보로 출마가 예상된다.

이윤중 전 이사는 “조합원의 희망을 모아 진천축협의 밝은 미래를 열고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투명한 조합경영으로 현재의 문제점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이사는 또 “진천축협이 펼쳐놓은 사업들의 타당성을 검토해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업으로 재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조합원님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저의 다양한 사회경험과 인맥을 총동원해 조합원님들의 수익향상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윤중 전 이사는 이월초등학교, 이월중학교, 진천농고 축산과, 대한유도학교(현, 용인대), 단국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경찰청장 표창 ▲충북도 교육감 표창 ▲진천군수 표창  ▲진천교육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 전 이사는 진천축협 이사, 진천군학운위협의회장, 4-H청소년회원, 진천군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진천축협 조합원 여러분!
'위기의 진천축협, 구원투수는 과연 누가 적임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