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6시 내고향 대동강 식당 캡처화면

진천중앙시장 내 ‘대동강’ 식당(대표 지영화)이 2월 9일 KBS 6시 내고향에 방영되면서 야심차게 준비한 수제 포도찐빵이 전국적인 입소문으로 택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KBS 6시 내고향 진천편에서는 ‘힘내라 재래시장’의 슬로건으로 미스트롯 출신 김다현 양이 진천중앙시장을 투어하면서 시장의 대표적 먹거리 등을 소개했다.

이날 중앙시장 내 대동강 식당에서는 포도찐빵을 선보이는 등 진천포도와 함께 각종 견과류를 넣어 만든 수제 포도찐빵을 선보여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수제 포도찐빵은 포도향으로 어른 입맛을 사로잡으며, 풍부한 견과류로 식감 또한 뛰어나 ‘겉은 쫀득 속은 촉촉’한 맛이 특징이다.

지영화 대표는 “탈북민(새터민)으로 한국에 온지 15년입니다. 고향을 떠나와 진천중앙시장에 자리 잡기까지 주변 상인들의 많은 도움으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라며 “중앙시장의 일원으로서 시장 발전과 함께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영화 대표는 시장에서 인심 좋기로 소문이 자자한 가운데 그동안 진천 탈북민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진천다문화가정지원위원회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수제 포도찐빵 문의 : 010-2127-9355) 

▲ 대동강 식당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