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서장 김태규)는 식품안전의 날인 지난 14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김태규 진천경찰서장, 정영수 진천군외식업지부장 및 운영위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체결로 진천경찰서와 진천군외식업지부는 부정․불량식품 근절 과 외식업 발전 및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함께 노력․협조하고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부정․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에 서로 협조키로 했다.

이날 김태규 서장은 부정․불량식품을 근절을 위해서는 단속과 형사처벌 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지역사회와 진천군외식업지부 회원님 각자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정영수 진천군외식업지부장도 식품안전의 날에 진천경찰서와 부정․불량식품근절을 위한 자리를 함께해 기쁘다며 불량식품근절에 적극 협력하여 군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