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중학교 핸드볼 선수들이 우승컵을 안고 축하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 정읍에서 개최된 제78회 전국핸드볼종별선수권대회에서 진천중학교(교장 김사명)가 라이벌 선산중학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에 걸쳐 실시된 가운데 진천중 선수단은 4강전 천안 동중과의 승부 던지기에서 5대4로 결승에 올랐다.

이어 결승에서 맞붙은 강호 선산중과 접전 끝에 25대 23으로 우승을 거뒀다.

이로써 진천중학교는 지난 3월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대회 우승과 함께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선보였다.

(핸드볼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