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 필하모니오케스트라 제6회 정기연주회

▲ 진천군 어린이합창단 공연 모습

진천필하모니오케스트라 제6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3일 혁신도시 두레봉 공원에서 관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의 대합창 ‘봄의 소리’로 고품격 감동의 선율을 선사했다.

진천예총이 주최하고 진천군음악협회(회장 강수형, 지휘자)와 진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공동 주관한 이번 정기 연주회에서는 진천군 어린이합창단을 비롯해 혼성합창단, 진음합창단 등이 주변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연주회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5월의 대합창 ‘봄의 소리’ 프로그램은 진천군 어린이합창단의 ▲사운드 오브 뮤직 O.S.T메들리 ‘다 잘 될거야’를 시작으로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피아노 박서현) ▲나팔수의 휴일(트럼펫 3중주, 박진우, 노민호, 심한) ▲어느 봄날 ‘바람이 불어 오는곳’(진음 합창단) ▲폴모리아 연주곡(진천 필하오니 오케스트라) ▲Be my love(볼라레, 테너 명석한) ▲Return to Love(가브리엘 오보에, 클라리넷 이충희) ▲광야(꿈길, 혼성합창단) ▲슈퍼맨 O.S.T(진천필하모니 오케스트라)에 이어 출연진 전원이 참여하는 ‘그대에게’를 마지막으로 감동적인 멜로디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정기연주회에서는 지휘 강수형, 테너 명석한, 클라리넷 이충희 등 실력자들이 출연해 공연의 깊이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