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라이온스클럽 김세환 회장(가운데 왼쪽)이 김사명 교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진천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세환, 총무 신우람)은 지난 1일 진천중학교를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세환 회장은 “진천군의 중심, 인재 양성의 산실인 진천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진천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지역에 소중한 덕목을 실현하는 클럽으로 후원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사명 교장은 “장학금 기탁의 취지를 잘 살리고 나아가 학생들이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라이온스 정신을 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라이온스클럽은 2004년 창립 이후 회원 상호 간의 교류를 바탕으로 교육과 환경, 사회, 보건과 관련한 사회봉사 활동을 주요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