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생거진천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 허정무 전 국가대표 감독

제2회 생거진천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진천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허정무(대전 하나시티즌 이사장) 전 국가대표 감독과 함께 충북청주FC 프로축구단(대표 김현주, 감독 최윤겸)이 진천군을 방문해 축구 꿈나무를 위해 재능 기부한다.

진천군체육회(회장 김명식)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생거진천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 일요일 시상식 때 허정무 전 국가대표 감독과 충북을 연고로 하는 충북청주FC 프로축구단 김현주 대표 및 프로 선수단이 방문해 ‘팬 사인회’ 및 시상, 축구 클리닉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충북청주FC 프로축구단은 충북 유일의 프로축구단으로 2023년 1월 3일 창단됐으며, 충북을 대표하는 유일한 프로 스포츠 구단으로 국내선수 30명, 해외 용병 4명으로 선수단이 구성됐다.

이번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허정무 전 감독과 충북청주FC 프로선수단 방문은 진천군 유소년 축구 발전 및 진천군축구 동호인들의 큰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제2회 생거진천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는 9개 시도 총 50팀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