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총연맹 진천지회 주관으로 웅변대회가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상산초 김정진, 이양섭 회장, 진천여중 윤지수

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지회장 이양섭)는 24일 여성회관에서 ‘제50회 전국 자유수호 웅변대회 진천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웅변대회는 통일 후계세대인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안보의식과 통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웅변대회에 참가한 관내 초중고교 학생 연사 20명은 자유총연맹 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의 청중들을 대상으로 그간 갈고 닦은 웅변 실력을 뽐냈다.

제48회 전국자유수호 웅변대회 진천지역 예선에서 상산초 김정진군(4년)과 진천여중 윤지수양(1년)이 각각 초등부와 중·고등부 대상을 차지, 진천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두 연사는 오는 6월 11일 청원군 군민회관에서 개최되는 충북도 예선대회에 진천군을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