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복 회장

진천고 6회 동문회장에 이제복(57, 이즈미코리아(주) 대표) 동문이 선출됐다.

충북도내 명문고로 성장하고 있는 진천고등학교 제6회 동창회에서는 8월 12일 진천읍 인근에서 재경, 재청, 진천 등 6회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창회를 갖고 만장일치로 이제복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6회 동창모임에서는 진천 동문을 비롯해 송석일 코시스인터내셔날(주) 대표, 신승철 청원구청장, 황경수 청주대 교수, 이덕찬 진천고 교장, 이제복 이즈미코리아(주)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모교이자 교장으로 재직한 이덕찬 교장은 진천고등학교에 대한 현황 및 소개 등으로 참석한 동문들에게 자부심과 모교에 대한 추억을 되새겼다.

이와 함께 8월말 임기를 마치고 떠나는 이덕찬 교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지난 7월 제9대 청원구청장으로 취임한 신승철 동문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6회 동문회장으로 선출된 이제복 회장은 “총동문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6회 동문 상호간의 친목 및 커뮤니티 활동, 모교발전 사업 등이 활발히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제복 회장은 한국외대 석사졸업(신문방송학과), 한국외대 정치행정언론대학원 동문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외대 총동문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또한 중견기업인 (주)서전 마케팅 팀장, 비서팀장, (주)조아스 전자 부사장, (주)안나쉘 대표를 역임한 기업인으로 현재는 맥셀이즈미그룹 한국 총판법인 이즈미코리아(주) 대표이사로 재직중에 있다.

한편, 진천고 6회 동문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제복 ▲부회장 김일종(진천), 송석일(서울 경기 외), 장덕진(청주) ▲총무 이세웅(진천군청) 등이다.

▲ 이제복 회장(왼쪽)이 이덕찬 진천교 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왼쪽부터 이제복 회장, 신승철 청원구청장

▲ 진천고등학교 6회 동문들 '우정의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