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의회 대표단(단장 임영은, 가운데 오른쪽)이 일본 야마나시현 의회를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의회가 일본 및 중국 지방의회와 우호 교류를 강화한다.

충북도의회 임영은 부의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10월 26일까지 야마나시현을 방문한 가운데 지난해 10월 야마나시현 의회 대표단의 충북도의회 방문 후 이뤄진 답방 형식이다.

임영은 부의장을 비롯한 안치영 도의원 등 6명의 대표단은 미즈기시 후미오 야마나시현 의회 의장을 접견하고 향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충북도의회 대표단은 야마나시현 의회에서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야마나시현청을 찾아 오사다 코우 부지사와 함께 두 지역 간 실질적인 경제, 문화, 관광 등 교류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한편, 충북도의회와 야나마시현 의회는 1992년 충북도와 야마나시현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교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