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생거진천배 전국 생활체육 수영대회에서 진천군수영연맹이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재석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생거진천배 전국생활체육 수영대회(대회장 오재석)가 지난 29일 진천군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오재석 대회장을 비롯해 전도성 부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임영은 충북도의회 부의장,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수영 동호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영실력을 겨뤘다.

진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천군수영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녀별 그룹 자유형, 평영, 그룹접영, 배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13개 동호회원이 자웅을 겨룬 가운데 진천군수영연맹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오재석 대회장은 “오늘 행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외빈에게 감사를 드린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기초생활 체육인 수영이 중단된 가운데 이제 기나긴 터널을 지나 이렇게 많은 수영인을 모시고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이어 “수영 가족 여러분, 오늘은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주시고, 성적을 떠나 수영동호인 모두가 함께 화합하는 축제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 성적은 다음과 같다.
▲종합우승 진천군수영연맹 ▲종합준우승 청주 삼삼오오 ▲종합3위 청주 Team CBNU ▲최우수선수상 최은수(진천군수영연맹)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