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용희 위원장(왼쪽)이 난방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진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용희)는 지난 7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15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행복 난방용품(이불세트)’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주민과 착한 가게 등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후원하고 있는 연합모금액을 활용한 2023년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경기침체와 겨울철 한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불을 지원받은 대상자들은 치솟는 물가에 겨울나기가 걱정이었는데,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이불을 지원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용희 민간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불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만큼 더욱 살뜰히 주변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지사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