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원 이사장(가운데)이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새마을금고(이사장 박종원)에서 지난 16일 제46차 정기총회가 진천새마을금고 임직원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제1부 기념식에서는 홍대철 전무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우수회원 및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 및 중앙회장 표창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 우수모범학생인 중학교 5명(총150만원), 고교생 5명(총250만원), 대학생 5명(총500만원) 등 총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박종원 이사장의 인사말과 내빈축사를 진행했다.

진천새마을금고는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2023년 자산 697억원, 경영평가 종합 2등급, 당기순이익 1억1천900만원을 달성했고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저출산 지원사업으로 500만원, 지역사회문화행사로 29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회원자녀장학금지급 900만원, 덕산읍장학회 후원 500만원, 진천읍 불우이웃돕기 100만원, 사랑의 좀도리 운동 백미 1000kg(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초평나눔의집, 진천시민지역아동센터)등에 전달해 고마움을 샀다.

특히, 지난해 3월29일 진천군청을 찾아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송기섭 진천군수에게 300만 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박종원 이사장은 “올해 진천새마을 금고 임직원 모두는 회원 여러분과 함께 더욱 노력해 지역 우량 새마을금고로 운영해 왔으며, 무엇보다도 인간애와 배려를 바탕으로 가족적이고 화합적인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또 “앞으로 진천새마을금고는 신뢰받는 금고로 함께 만들어 갈 것이며,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각종 혜택을 줄 수 있는 진천새마을금고가 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