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관 이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우수조합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권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우뚝서 있는 진천신협(이사장 박상관)에서 지난 16일 진천화랑관에서 진천군 기관사회단체장 및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2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항교 전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총회은 박상관 진천신협이사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진천신협이 신협중앙회부터 경영평가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상관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성원과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총자산 1천308억6천900만원 달성, 당기순이익 1억6천500만원 등의 흑자 경영성과를 거두게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진천신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각종 혜택을 줄수 있는 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진천신협은 사회공헌활동지원, 장학사업, 경로당유류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역밀착형 나눔활동을 이어가며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해왔다.

이와 함께 진천신협은 그동안 최고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기위해 박상관 이사장과 임원진들의 과감한 결단으로 최근에 진천신협 사무실 후문에 위치한 주차장 부지를 83평을  매입해 현재 주차장 시설을 조성중에 있으며, 오는 3월에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1969년 3월18일 창립한 진천신협은 현재 박상관 상임 이사장 등 9명의 임원, 9명의 직원과 8천274명의 조합원을 갖춘 도내 굴지의 신협으로 지난해 총자산 1천308억6천900만원 달성 , 당기순이익 1억6천500만원(3.3%배당) 이루는 흑자 경영성과를 거둔 전국 명품신협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