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신입생 입학식 모습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은 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 진천캠퍼스가 지난 5일 온누리관 지승동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박노준 총장, 교무위원, 단과대학장 등이 참석해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날 신입생을 대표해 유정민(군사안보학과) 학생이 학칙 및 제 규정을 준수하고 깨끗한 학풍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시킬 것을 선서했다.

이에 박노준 총장은 학생들이 학문탐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여건을 제공하고 총장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대학에서 제공하는 지식과 교양의 자양분을 섭취하면서, 여러분의 목표를 구체화하고 대학에 다니는 이유와 보람을 찾아 나가길 바란다”라며 “대학의 모든 구성원은 신입생 여러분이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노준 총장도 식사를 통해 “우리 대학교는 신입생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차별화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훌륭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지금까지의 모습에 연연하지 말고, 나를 어떻게 다듬어 나갈 것인지 깊게 고민하고 진취적으로 행동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입생들은 이날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교수진과 선배 간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신입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