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명수 전교(오른쪽에서 세번째)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 남명수 전교 인사말

▲ 윤상철 원장의 '효도와 유교발전의 방향' 특강

▲ 이재운 사무국장 사회 진행

▲ 이민희 여성유도회장 도덕 부흥 선언문

▲ 유림총회 국민의례

진천향교(전교 남명수)에서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30분 진천향교 교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 유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남명수 전교, 백원평 유도회장, 문석구 진천군부군수를 비롯해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임영은 충북도의회 부의장 및 각 기관사회단체장, 유도회, 청년유도회, 여성유도회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운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이민희 여성유도회장의 도덕부흥선언문 낭독, 결산보고, 감사보고(감사 이문희 이상민), 2023년도 사업추진 실적, 세입,세출 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안 등을 의결했다.

남명수 전교는 인사말에서 “진천향교의 유도회 회원님들과 청년유도회, 여성유도회원님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진천향교는 충북에서 첫 번째로 성장하고, 전국에서는 5번째의 위상을 갖고 있다”라며 “특히 충효사상 및 전통예절로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앞서 대유학당 윤상철 원장의 ‘효도와 유교발전의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효부상 시상, 공로패 수여 및 관내 학생 대상으로 장학금 등을 지급했다. 

(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