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희직 회장(가운데)이 초평면발전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유종권 초평면 산업개발팀장, 양희직 회장, 김규철 이사)

▲ 양희직 회장(왼쪽)이 초평면 마두마을 윤정원 씨에게 출산 축하금을 전달하고 있다.

▲ 양희직 회장 인사말

▲ 권대성 사무국장 사회 진행

초평면발전협의회(회장 양희직)에서는 지난 8일 초평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4.초평면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권대성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양희직 회장, 이은천 초평면장을 비롯해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 농협군지부 이장환 지부장, 유철희 초평농협 조합장,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이양섭 충북도의원, 성한경-이강선-임정열-김성우 진천군의원 및 초평면발전협의회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초평면발전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정용수 전 회장, 김규철 이사, 유종권 산업개발팀장 등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2023년 사업결과 및 감사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정관 수정안 등을 의결했다.

양희직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초평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초평면에서는 한반도 지형, 초평호, 산업단지 등 자연환경과 도시발전 등 우수 입지적 여건을 갖고 있다. 이러한 천혜적 환경을 조화롭게 발전시키기 위해 초평면발전협의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양 회장은 또 “공약으로 내세운 초평면 체육회를 창립해 우리 초평면 주민이 화합과 단결로 건강은 물론 지역의 새바람이 불도록 여기 계신 회원님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올 한해 청룡의 기운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은 “17년만에 개최되는 제63회 충북도민체전이 진천군에서 개최됨에 따라 여기 계신 초평면 기관사회단체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달라”라며 “특히 초평면에서 성화봉송 채화가 시작되는 만큼 그 의의가 크다고 하겠다”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초평면 인구늘리기 일환으로 초평면 마두마을 윤정원 씨에게 출산축하금 50만원을 전달했으며, 진천스마트복합산업단지 이종필 대표가 기념타올(200만원 상당)을 후원해 훈훈함을 보여줬다.

(초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