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대현 취임회장(가운데)이 신입회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송대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 회원 및 관계자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장 취임식이 지난 15일 송대현(정화건설 대표)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

진천읍 한울컨벤션웨딩홀에서 이형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서는 송대현 취임회장을 비롯해 권순성 이임회장, 이경순 사무총장, 송석호 복지행정국장,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및 청소년육성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에서는 지구회기 이양,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신입회원 위촉장, 감사패, 공로패 및 감사장, 적십자 봉사회 기부금 전달식 등을 가졌다.

송대현 회장은 “청소년들이 맑고 올바른 정신을 가지고 개개인의 특성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따뜻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격려하고 끌어 안겠다”라며 “청소년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이들을 계도하며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이어 “유해환경에 노출된 청소년을 보호·육성해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정착시키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권순성 이임회장, 서기원 사무국장, 김봉주 재무가 회원으로부터 공로패, 김대식 회원, 권순구 회원이 김창룡 총재로부터 표창장, 염은상 회원, 김동창 회원이 조성수 진천경찰서장 감사장을 각각 수여 받았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진천봉사회에서는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5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신입회원으로는 김대훈, 이순아, 윤효상, 정인영 씨가 각각 위촉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