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K7 진천군 디비전 리그 개막식 이후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현정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개막식 이후 축구동호인에게 시축을 하는 모습

진천군축구협회(회장 신현정)에서는 2024 K7 진천군 A리그, B리그전이 지난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6개월 동안 진천종합스포츠타운 및 보조구장 축구장에서 대장정의 리그전을 갖는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진천군축구협회 신현정 회장을 비롯해 김중기 수석부회장,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 김희철 충청북도 상임부회장, 박노안 전무이사, 김화영 충청북도 부회장,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윤대영 부의장 및 진천군사회단체장, 축구동호인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범 진천군축구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개막식에서는 지역유소년 축구단 장학금 전달, 이경제 유소년축구단장 기부금 전달, 송정근 이사(라포레스타 대표)의 기부금 전달 등으로 진천군 축구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신현정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저희 축구리그 개막식에 참석해 주신 여러 내외빈께 깊이 감사드린다. 진천군리그는 A리그 9개팀, B리그 9개팀으로 리그 운영 최대팀 수로 경기가 진행되는 것은 진천군 축구의 큰 발전이자 축구동호인들의 열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이어 “앞으로 6개월 동안 각 클럽별로, 개인별로 원하는 성과와 목표를 모두 이루고, 특히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될 제63회 충청북도 도민체전에 축구종목이 일반부와 학생부 2개부가 참가할 예정이다. 진천군 축구가 도민체전 종합우승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축구동호인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심규호 사무국장, 박종열 부회장, 안장식 부회장이 진천군축구협회로부터 클럽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도모 및 진천군축구협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