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진천스마트복합산업단지 조감도 모습

진천군의 투자유치가 9년 연속 1조원 달성에 기대가 높다. 진천군의 대표적인 산업단지 조성인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민관합동 방식)와 메가폴리스 및 혁신스마트밸리 산업단지(공영개발, 충북개발공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민자개발 방식인 ‘진천스마트복합산업단지’와 초평일반산업단지의 조성 진행과정에 대해 진천군 투자전략실 담당자와 진천군의호 이재명 의원의 입장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

1. 진천스마트복합산업단지 분양에 대해 진천군과 협업은 어떻게 진행되나?
산업단지 내 산업용지 분양은 충청북도 투자유치과 투자유치팀, 진천군 투자전략실 및 시행사 분양팀과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산업단지의 유치업종인 17개 업종(화학물질 및 제품, 전자제품, 전자장비, 기타 기계 및 장비 등)을 고려해 투자 잠재기업에 입지를 제안하고 있다.

진천군은 투자의향기업의 투자계획에 따라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투자계획과 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상황과 시기가 맞물리는 산업입지를 고려하고 있다.

2. 민간개발 방식인 진천스마트복합산단 조성의 성공할 키워드를 예로 든다면?
진천군은 지난 17년동안 단 한번의 감소없이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성장 지역으로 군단위에서 시단위로 승격을 목표로 도시의 외연확장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산업단지 조성이라고 할 것이다.

또한 산업단지 조성으로 입지에 우량기업 유치의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진천시 건설의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산업단지 내 투자잠재기업 유치의 성패는 ‘공장 착공~제조물 생산’까지 투자기업에서 계획한 프로젝트 스케줄에 맞게 산업용지 및 유틸리티를 공급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된다.

이와 함께 투자기업의 신사업지가 적기에 착공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산업용지 적기 공급이 필수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시행사가 개발이익을 주민과 지역에 적절한 수준으로 환원 및 공공의 이익이 실현되어야 성공한 명품 산업단지로써 지역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고 하겠다.

3. 진천군산업단지 조성 민간개발과 관련 진천군의회 입장은?
(진천군의회 이재명 의원의 입장으로 밝힘)

진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속화 하는 진천군 산업단지 조성은 진천군의회에서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으며, 성공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군의회와 진천군은 원활하게 협업할 예정이다.

특히 민관합동 방식이 아닌 순수 민자개발 방식인 진천스마트복합산업단지와 초평일반산업단지의 진행과정을 주의 깊에 살펴볼 것이며, 필요하다면 군정질문이나 업무보고를 통해 공식적으로 실질적인 행정적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