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다문화가정지원위원회 일손이음 지원사업에서 참가자들이 일손봉사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명품 수박 '이 손안에 있소 ^0^'

▲ '일손봉사 이후 간식 타임'

▲ '우리는 글로벌 자매들~^^'

진천다문화가정지원위원회(회장 김광래)에서는 지난 9일 진천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2024년 제1차 일손이음 지원사업(구,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일손봉사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덕산 수박농가를 방문해 수박 모종심기 작업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진천다문화가정지원위원회 운영위원 및 다문화 2세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산읍 수박하우스 농가(농가주 황티쿡)에서 진행했다.

진천다문화가정지원위원회 소통위원장이며 수박하우스 농가주인 황티쿡 씨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농가를 위한 일손돕기 참여에 감사하다”며 “열심히 노력해서 명품 꿀수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다문화가정지원위원회는 제2017-1-충청북도-21호로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10여년 동안 다문화가정 글로벌 이중언어발표대회 및 가족화합 노래(장기) 자랑 행사를 주관하는 가운데 글로벌 단체로 우뚝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