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 봉화로타리클럽 신임 이강일 회장(사진 오른쪽), 이임 남재호 회장(사진 왼쪽).

▲ 이강일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충북) 제10지역 봉화로타리클럽은 27일 진천군민회관에서 클럽회원 및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봉화로타리클럽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이강일 신임회장은 이 날 취임사에서 “숭고한 로타리의 정신을 더욱 확고하게 하고, 행동하고 실천하는 봉사클럽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클럽의 내실과 소통, 기존봉사활동 유지, 환경보호 문제 재인식“에 역점을 두어 클럽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에 참석한 남용우 진천부군수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의 명문클럽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진천봉화로타리클럽은 106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충북 최대의 로타리 클럽으로,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으로 필리핀 말로노스클럽과 자매결연을 맺어 구호품 지원 등 활발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백곡저수지 자연보호활동, 백곡천변 사랑의 거리 가꾸기, 군민해맞이행사, 사랑의 집짓기 및 점심나누기 등의 지역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