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경찰서 응급실 난동, 폭행 대응 훈련 모습

진천경찰서(서장 조성수)에서는 지난 13일 중앙제일병원 응급실에서 응급실 내 난동·폭행 행위 등 불법 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전국적 ‘응급실 의료대란’에 응급실 운영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응급실 내에서 의료진 등 대상 폭력 행위 등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이뤄진 훈련이다.

훈련 내용은 ▵신속·정확한 현장 도착 ▵피의자 제압 ▵가·피해자 분리 등으로 실제 상황에서도 엄정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수립하여 촘촘한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비상 응급 대응 지원 ▵범죄 취약 시설 점검 ▵선제적 예방활동 강화 ▵서민생활 침해·사회적 약자 범죄 엄정 대응 ▵혼잡 완화를 위한 교통관리 등의 주민 밀착형 활동이다.

조성수 진천경찰서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즐거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응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