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용주 대표가 유영훈 진천군수로부터 표창을 받고 있다.

진천초평 손용주(G&H 대표, 치킨무우·무쌈·치킨부자재) 씨가 전국 최초로 제조·가공업체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적용업소로 지정돼 지난 14일 진천여성회관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제11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식품제조·가공업체 부문, 군수 표창을 받은 손 대표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식품제조가공업체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또한 고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초평에 위치한 G&H사는 HACCP 적용업소로 지정돼 오는 6월중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진천군내 식품제조·가공업체, 한국외식업진천군지회, 휴게음식업진천군지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범시민적인 행사로 개최됐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로 제정해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다.

▲ 진천초평 G&H 손용주 대표(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