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상)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천청소년수련원에서 미래 진천과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 초등학교 6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2013. 생거진천 미래지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진천교육지원청 특색사업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거진천 명품교육’의 일환으로 진천군에서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예산을 지원하고 진천교육지원청이 주최했다.

포럼에 참석한 90명의 초등학교 6학년 인재들은 2박 3일간 숙식을 함께하며, 나의 발견을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로 장기적인 진로 실천 계획을 수립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갖게 된다.

2013. 생거진천 미래지기 포럼에서는 진천 출신 명사 특강과 가족캠프도 운영하게 된다.

송기섭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이규황 한국다국적의학산업협회 부회장, 정민채 교수의 진천출신 명사들의 특강과 20일 오후에는 부모와 함께하는 인생장기목표 작성 가족캠프를 열어 학생들이 진천지역 인재로 성장하도록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게 된다.

2013. 생거진천 미래지기 포럼은 3일간의 일정을 알차게 운영함으로써 참가 학생들이 큰 꿈을 향해 스스로 실천해 나가는 힘을 길러 주며, 내고장 진천과 우리나라에 대한 진정한 애정과 희망을 채워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진천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진천군과 협력하여 진천지역 인재들이 건강하게 꿈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명품교육’ 실현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