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석구 회장

제7회 생거진천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7월 20일에서 21일 양일간에 걸쳐 진천화랑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탁구대회는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진천기관사회단체장, 전국 탁구동호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우정의 대잔치로 기량을 겨뤘다.

진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진천군탁구연합회(회장 임석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거부, 진천부, 충북1부, 충북2부, 라지볼 등 종목별 혼성 국제식 단체전이 주를 이뤘다.

임석구 연합회장은 “세계적인 스포츠시설을 자랑하는 진천선수촌이 자리한 생거진천에서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함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찾아주신 탁구동호인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모두는 열정를 쏟아내 지역과 지역이 교류하는 행복한 대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유영훈 진천군수는 환영사에서 “박진감 넘치는 탁구 스포츠로 동호인 상호간 친목도모는 물론 정보교환 등을 통해 화합의 한마당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