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이 주민등록 갖기 운동으로 홍보물을 전달하고 있다.

진천군 주민등록갖기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성호)에서 지역 인구 증가를 위해 생거진천 주민등록갖기 운동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추진위원회는 15일 오전 7시 30분 진천, 초평농공단지 내 영일제약(주), 극동전선(주), (주)피죤 정문에서 출근하는 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진천에 주민등록을 가지고 거주해 줄 것을 적극 협조 요청했다.

정성호 주민등록갖기 추진위원장은 “주민등록갖기 운동은 전 군민적인 관심이 필요한 사항으로, 향후 생거진천 주민등록 갖기 운동을 전 군민적인 운동으로 발전시켜 군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추진위원회에서는 향후에도 관내 기업체 종사자, 아파트 단지 등을 대상으로 생거진천 주민등록갖기 운동을 확대 홍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주민등록갖기 추진위원회는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관내 생활자를 대상으로 진천군 전입을 유도하는 추진위원회로 생거진천 주민등록갖기 운동을 민간 주도로 추진하고자 2009년 4월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