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 문백 선촌마을 김봉곤 훈장 예절학교에서 생거진천농다리여자축구FC가 단합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배성자 회장이 진천 테마공원에서 고사를 주관하고 있다.

생거진천농다리여자축구FC(회장 배성자)가 문백 평산리 선촌마을에서 올해 상반기 전지훈련 및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이시종 도지사, 유영훈 진천군수 및 김화영 진천군축구협회 회장, 진천군축구협회 각 클럽 회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진천테마공원에서 팀의 안녕을 기원하고 단합을 위한 고사 의례를 지내고, 김봉곤 훈장 예절학교로 이동해 전지훈련 및 단합대회를 가졌다.

배성자 회장은 “생거진천농다리여자축구FC 회원들의 단합과 진천군축구 발전에 희망을 전해줄 이번 행사에서 주위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천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거진천농다리여자축구FC는 진천군 여성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회원 5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진천 테마공원에서 매주 2회씩 연습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대회에서 여자축구단 고문인 김봉곤 훈장이 대회 경비를 지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 진천 문백 선촌마을 김봉곤 훈장 예절학교에서 단합대회 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