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는 침체된 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 각고의 노력 끝에 올해 상반기 재정조기집행에서 당초 계획대비 113%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진천지사에 의하면 상반기 재정조기집행 계획 232억원 대비 262억원을 집행해 30억원을 초과 집행하였으며, 3분기에도 재정조기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진천지사는 ‘재정조기집행 특별 대책반’을 운영해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특히 매월 경영간담회와 매 분기 경영전략회의 때에는 실적점검과 대책마련을 통해 재정조기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천지사가 재정조기집행 대상사업으로 중점관리하고 있는 사업은 배수개선, 수리시설개보수, 기계화경작로, 농업용저수지 둑높이기 등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과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 농지매매, 농지연금 등 영농규모화사업으로 올해 관리대상 사업비는 총 380억원에 달한다.

이용직 진천지사장은 “올해 상반기에 계획 대비 목표를 초과달성 하였으나 하반기에도 유럽재정위기 등 대외 경제여건 악화에 따른 경기둔화가 예상됨에 따라 3분기에도 계획(297억원) 대비 목표를 초과달성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