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택 회장

충북의 어린 꿈나무들이 전국소년체전에서 또다시 3위를 하며 충북도민을 고취시키고 학교체육을 알리는 기염을 일구어냈다.

충북교육계나 지도교사 체육회와 체육인 그리고 종목별 회장님들의 열과 성의에서 얻어낸 값진 결과다.
유소년 체육에는 선진국들처럼 투자와 지도자 양성에 아낌이 없다고 한다.

이런 측면에서 체육인의 한사람으로서 작은 견해를 짚어보고자 한다.

첫째, 시설확충과 운동장 시설 등 여러 측면을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된다.
각 시군에서는 일 년에 각종학교 체육시설과 몇 개의 운동장 축구장 인조잔디 공사가 진행되고 있지 않나 생각된다.

본인이 수차례 눈여겨보건대 육상트랙이3-4라인이면 수업하고 학생들에게 충분한 것을 7-8라인 어느 학교는 9-10라인을 해놓은 곳이 있다.

많은 체육인과 체육담당교사 지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본결과 한결 같은 얘기는 모든 것을 전래대로 타 학교의 모델 등 여건에 맞지 않음에도 관행에 의해서 설계가 되고 시공 되고 있다는 한결같은 얘기들이 많다.

그렇다면 이것은 아주 잘못된 생각이며, 자체가 구태의연한 잘못된 자세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하나를 만들어도 제대로 된 규격의 운동장을 만들어야하고 사용해야 하는것 아닌가.

인조잔디 축구장도 규격을 갖추어 성인들이 사용하되 초등학교, 중학교, 전용규격라인을 설치해놓으면 얼마든지 학교체육과 더불어 모든 면에서 사용이용이 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장이 되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유소년 꿈나무육성과 지역 체육발전의 공동상생 발전이기도 한다.

둘째, 선수육성발굴과 지도자와 선수관리에 대해 짚어볼까 한다.
충북은 모든 체육 인프라 구축과 좋은 지도자 양성에 투자가 없이는 절대로 좋은 성적을 낼 수가 없는 것이다.

성적은 곳 투자에서 나오게 되어 있고 또한 우수한 실력 있는 선수구성과 훈련에서 값진 성과를 나타난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모든 종목의 선수들이 타시도 진출을 막으려면 한 사람만의 힘으로는 되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본다.

이런 모든 것을 추진하고 성공시키기 위해서 능력 있는 종목 협회장님들과 뜻있는 독지가 기업인 등의 투자 및 성금기탁을 배가하여 다시 한 번 충북이 과거 소년체전의 7연패의 위엄을 되새기면서 프로축구팀 창단 등 도민들의 열망을 일으켜 세워 작지만 강한 충북 하면되는 충북스포츠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하기위해서는 우리 충북인 모두가 하나가되어 충북체육 발전을 위하여 라고 외쳐야한다.

                                                                                                                        김 종 택  진천군축구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