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돈희 진천교육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제32대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이돈희 교육장(60)이 취임했다. 이교육장은 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74년 교직생활에 첫발을 디딘 이래 상신초에서 교감을, 청안초, 비봉초, 석교초에서 교장을, 장학사, 장학관을 거쳐 2014년 3월부터 충청북도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을 역임했다.

이돈희 교육장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환경 속에서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바른인성과 기초·기본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함께 행복한 BEST 진천교육'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함께 행복한 BEST 진천교육'을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첫째, “Basic” 기초·기본교육으로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함양하여 자기만의 빛깔로 삶을 디자인하여 꿈과 끼를 키우는 재능교육에 힘쓰고, 둘째, “Emotion” 감성·인성교육에 집중하여 예절과 정직성, 도덕성과 책임감, 질서와 준법정신, 인내와 절제를 체질화, 내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Safety“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시설 안전을 위한 하드웨어와 안전 지도 프로그램 적용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구축·운영하고 학교폭력 없이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아름다운 교실 문화를 만들고, “Together" 함께하는 진천 교육을 위해 학부모,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기업체 모두가 힘을 모아 아름다운 동행을 같이하는 ‘함께 행복한 BEST 진천교육’ 실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