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곡산악회(회장 김진효)에서 등반을 통해 선후배간 결속을 다지고 있다.

백곡산악회(회장 김진효 ‧ 한국산업개발훈련원 원장)에서 지난 8일 강원도 설악산 일원에서 고향 선후배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성황리에 산악 등반을 가졌다.

이날 산행에는 김진효 회장을 비롯해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계령휴게소에 도착, 산행이 이어가며 흘림골 계곡을 거쳐 오색약수까지 무사산행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여름 내림길 방향의 산행으로 편안한 여정과 더불어 폭포와 맑은 계곡 속 물놀이로 시원함속에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오는 8월 12일에는 강원도 동강을 찾아 시원한 래프팅 행사로 끈끈한 정을 나누며 결속을 다질 예정이다.

김진효 백곡산악회장은 “회장으로 부족하지만 믿고 따라주는 후배들이 항상 고맙다”며 “앞으로도 출향인 결속으로 고향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곡산악회는 재경백곡면민회 활성화 방안으로 지난 2004년 3월 면민회 산하 선후배 건강동호회 모임으로 출범한 이래 8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4회의 정기산행을 실시했다.

백곡산악회의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김진효 △산악대장=장익훈 △부대장=김건유 △총무=조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