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중학교(교장 오교식)가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의 일정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에 위치한 자매결연학교인 Bucklands Beach Intermediate School을 방문하는 국제교류학습을 실시한다.

자매결연학교의 인연을 맺은 지 어느덧 5년째를 맞이해 학생 및 학부모의 높은 관심과 지지 속에 실시되는 이번 뉴질랜드 국제교류학습은 국제화 추세에 부응하는 청소년들의 국제 이해 교육과 영어 능력 향상, 한국과 뉴질랜드 청소년 교류를 통한 양국 간의 문화 이해 및 우호관계 유지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

뉴질랜드 국제교류학습을 통해 진천중학교 학생 23명과 인솔 교사 2명은 뉴질랜드 방문 후, 현지 학교 ESOL수업 및 실제 교과 수업에 참여하고, Home-Stay를 통해 현지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생생한 뉴질랜드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오클랜드 시티 투어, 로토루아 화산지대 방문 및 마오리 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교외 체험활동에 참여하여 뉴질랜드를 깊게 이해하는 뜻 깊은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앞으로도 진천중학교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학생들의 국제적 안목을 배양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품성을 함양한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