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장이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와 유아들의 체험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일 현재 어린이집 등 유아단체 관람객은 12,000여명으로 전년도 개최된 뷰티세계박람회 유아단체 관람객 3,000여명 보다 약 400% 증가를 보이며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특히 바이오미래관, 뷰티체험관, 에듀체험관 등 여러 관람관 중 초등학교 이하의 어린이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신비로운 인체탐험관’이 단연 인기가 으뜸이다.

인체탐험관은 놀이터형 체험관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놀며 인체 내부기관을 닮은 조형물을 직접 만지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가족 단위 관람도 가능하여 주말 나들이 장소로도 적격이다.

관람객 주요동선의 그늘 막 설치, 놀이시설, 매점,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넉넉하게 설치하여 즐겁고 편안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 관람객 확보에 도움에 되었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담당부서인 복지정책과 직원들의 현장을 누비는 홍보활동 또한 어린이 관람객 증가 원인으로 간과할 수 없다.

도내 어린이집연합회 시군지회 회장단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오송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행사장에 어린이가 관람할 수 있는 체험시설과 편의시설을 홍보하였다.

또한, 인근 3개 시·도(대전,충남,세종)를 수 차례 다니며 보육담당부서와 어린이집연합회장,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을 직접 방문하여 오송국제 바이오산업엑스포를 홍보하며 어린이 관람객 유치에 노력하였다.

충북도 한 관계관은‘비록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바이오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지 만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행사에 동참하여 즐겁게 뛰놀며 바이오를 몸으로 체험하며, 가족과 조그마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엑스포 행사장은 어린이들에게 더 할 나위 없는 체험장소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