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최병훈 대표, 이병원 상무

진천상공회의소(심상경 회장)는 18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3층)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맞아 ㈜네오텍 최병훈 대표이사가 모범상공인 부문에서, ㈜디어포스 이병원 상무이사가 모범관리자 분야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진천상공회의소에서 모범상공인과 모범관리자를 발굴하여 상신(上申)한데서 비롯되었다. 진천상공회의소 심상경 회장은 “진천지역은 물론 국가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모범상공인과 기업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모범관리자가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지역 기업인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이번 수상의 의의를 밝혔다.

㈜네오텍 최병훈 대표이사는 2004년 11월, 회사를 창립하여 현재까지 기술혁신에 대한 끊임없는 투자와 보람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2015년 매출액 1,200억 달성을 앞두고 있다.

또한 ㈜네오텍이 글로벌기업으로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공로가 인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디어포스 이병원 상무이사는 1987년에 입사하여 기술연구소에 근무하면서 국재 최초이자 세계 4번째로 연마제품을 개발하였으며, 연마제품의 획기적인 경화시스템을 개발하여 ㈜디어포스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완구 국무총리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국․내외 상공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상공업의 진흥과 상공인들의 의욕을 고취하고자 제정한 정부기념일로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주최하며 매년 3월 셋째 주 수요일에 개최되는 경제계 최대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