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2회 전국종별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한 자랑스런 선수들(왼쪽 두번째가 김강태 금메달리스트, 오른쪽이 박무준 진천복싱체육관 관장)

진천복싱체육관(관장 박무준) 소속 김강태(진천중 3년) 선수가 제62회 전국종별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이 주최하고 충주시아마추어복싱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대학부‧여자‧실업선수단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충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김강태 선수는 -54㎏급에 출전해서 금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

감독으로 대회를 총괄한 박무준 관장은 “진천복싱체육관 선수 모두가 동계훈련과 합숙훈련 등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이 된 것 같다”며 “진천복싱체육관은 선수 발굴 육성과 스포츠복싱 등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62회 전국종별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에서 김강태 선수를 비롯해 하태수(-48㎏, 진천중 3년) 동메달, 조성환(-66㎏, 진천중 2년) 동메달 등을 거머줬다.

또한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김강태(-54㎏, 진천중 3년) 선수가 동메달, 이보람(-63㎏, 진천중 3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 진천복싱체육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