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성초교 재학생들이 교가비를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학성초교총동문회(회장 이각희) 제31회 주관기 동창생 일동이 학교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교가비를 기증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교가비는 오는 6월6일 개최되는 학성초교총동문체육대회를 기념해 김형래 주관기회장 및 제31회 동창회 등이 중심이 돼 한마음으로 뜻을 세워 학교에 기증하게 된 것이며, 교가비 뒷면에는 제27회 동창회(회장 김승우)에서 김운범(시인, 27회) 동문의 '학성연가'를 기록해 의미를 더했다. 

이에 대해 김휴 교장은 “학성초교 동문들의 학교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재학생들이 학교 교가가 새겨진 비석을 보며, 자부심을 갖고 자랑스럽게 학교 생활을 하게 될 것”이라며 고마워했다.

한편, 이번 교가비는 6월6일 학성초교총동문체육대회를 기념해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