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심상경 회장)는 30일 오후 2시 진천상공회의소 6층 교육장에서 새로운 노동시스템 및 노동법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구 공인노무사(노무법인 카이드)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 내용은 △근로기준법 전반적인 내용 △2015년 노동현안 및 주요법규 변경내용 △통상임금 적용방법 △근로시간 단축 입법안과 쟁점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 △사내하도급 적법운영 △2015년 감독행정 및 노동계 동향 등으로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질문이 있었다.

진천상공회의소 심상경 회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노동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바탕으로 정확한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올바른 노사문화가 정착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본 교육을 개최하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진천상공회의소는 7월부터 찾아가는 노동법률 상담 서비스를 시행하여 관내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