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서민금융기관으로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진천MG새마을금고(이사장 노상일)가 지난 4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쌀 1000kg을 전달했다.

이번에 마련한 쌀은 금고 회원들이 십시일반해 마련한 것으로 설을 앞두고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를 위로하기 위해 전달됐다.

군은 기탁된 쌀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초평면 성공회 공부방, 요양시설과 독거노인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전달된 백미 중 200kg은 진천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주식)로 전달돼 지역 다문화가정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된다.

한편, 진천MG새마을금고는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기금과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 유류비 지원과 독거노인 소화기를 지원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에도 진천군 사회복지협의회의 ‘함께하여 땡큐, 즐거워서 땡큐’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사랑 행복나눔 기금 500만원을 전달해 저소득층 20여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새마을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