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다문화가정지원위원회 주관 자선바자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자선 바자회~~~

생거진천다문화가정지원지원위원회(회장 김광래)가 오는 2월 4일부터 5일까지 오후 1시부터 중앙시장 성심외과 맞은편에서 다문화가정 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생거진천다문화가정지원위원회가 주관하고 중앙시장 상인회(회장 김현옥)와 챔피언이벤트(대표 최시군)가 후원하는 이번 자선바자회는 김혁기(백곡 생활안전협 위원) 자문위원과 심상경(진천상공회의소 회장) 선임고문으로부터 기증받은 겨울용 의류(파카, 가디건, 티셔츠 등)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는 분식류(떡볶이, 순대, 오뎅 등)를 준비해 다문화가정지원위 관계자와 지역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도 구입하며 자연스럽게 기부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김혁기 위원은 “부끄럽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가 있게 되어 기쁘고, 특히 병신년 새해를 맞이하여 개인적으로도 보람되고 뜻 깊은 한 해가 될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김광래 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게 사랑의 정을 나누어 드릴 계획이며, 흔쾌히 도움을 주신 김혁기 자문위원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가정지원위원회가 추진한 제1호 국제결혼인 박정규 추진위원과 부인 힐룰라(우즈베키스탄) 씨가 진천읍 한울컨벤션웨딩홀에서 오는 2월 6일 토요일 12시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진호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