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정우용 이사, 강태수 대표, 안기억 대표

진천상공회의소(양근식 회장)는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맞아 ㈜한국특장 강태수 대표이사와 ㈜네이처텍 안기억 대표이사가 모범상공인 부문에서, 서한산업㈜ 정우용 이사가 모범관리자 분야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천상공회의소 양근식 회장은 “진천지역은 물론 국가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모범상공인과 기업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모범관리자가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지역 기업인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서한산업㈜ 정우용 이사는 인사, 교육, 품질, 환경, 보건안전 등 종합 경영시스템을 구축하여 회사 발전을 기틀을 조성하고 진천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한국특장 강태수 대표이사는 1995년부터 현재까지 ㈜한국특장을 경영하면서 경량형 윙바리 개발을 통해 도로파손 및 환경오염을 최소화 하였으며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과 완벽한 품질관리, 감동적인 사후 A/S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한 공로를 인정되었으며, ㈜네이처텍 안기억 대표이사는 국내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하여 화장품 해외수출의 기반을 구축하고 2015년 경영목표 매출100억 조기달성을 통해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가 인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국․내외 상공인 1000여명이 참석했다.

상공의 날은 상공업의 진흥과 상공인들의 의욕을 고취하고자 제정한 정부기념일로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주최하며 매년 3월 셋째 주 수요일에 개최되는 경제계 최대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