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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택시 감차는 없고 증차는? '글쎄'군, 증차는 공감하지만 방법 등 지속적 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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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9.30  15: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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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에서 운행하는 택시를 감차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증차는 택시노조 측과 상반된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진천군에 따르면 현재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업계 모두 감차를 원하지 않고, 진천 인구수를 비교해 감차 여건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또한 인구수 대비 다른 시·군이 택시 1대당 200~250명인 반면에 진천군은 500명으로 감차할 여건이 되지 않는 것으로 분석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택시 증차에 관련해서 “택시총량제 학술용역 결과 전체택시 158대 중 15대의 감차 요인이 발생했지만, 이는 2009년 지역별 총량제 개선 지침으로 진천군 실정상 맞지 않다”며 “진천 지역의 택시 증차는 공감하지만 직접적 증차는 실질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또 택시 증차와 관련해 “택시업계 근로자들이 현 제도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증차할 수 있는 명분을 갖고 건의문 형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지방의원 및 지역 국회의원 등으로 지속적 간담회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택시 노조 관계자는 “지난달에도 군수님과 면담을 통해 증차를 약속 받았다”며 “‘진천지역의 택시 증차는 필요하다’는 말씀을 정확히 듣고 기다렸지만, 이후 연락이 없어 분통이 터질 기분이다”고 반박했다.

한편 진천군 개인택시 가격은 1억2000만원 정도로 전국 평균 7000만원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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