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이정순)는 지난 23일 수요일 융합인재육성을 위한 주니어공학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개강식은 2012학년도부터 5년째 이어지며 진천삼수초등학교의 노력중점인 ‘꿈을 키우는 창의성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

이번 주니어 공학교실은 2016학년도 첫 번째 시간으로, ㈜현대모비스(사장 정명철)와의 산학연계 교육 기부로 문을 연다.

또한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5~6학년 38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주니어 공학교실에서는 아이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사고력, 탐구능력 등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달 주제는 ‘열소전자 회전목마’로 에너지의 변환 및 열전소자와 관련된 첨단공학 기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적 원리와 창작의 기쁨을 알게 하고 아인슈타인, 에디슨과 같은 글로벌 시대의 융합인재로 육성하고자 하는 진천삼수초등학교주니어 공학교실은 2016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