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성 씨

세일즈 세계는 언제난 치열한 경쟁이 따라 붙는 레드오션(red ocean)이다.
나보다 한발 앞서고 고객만족을 이루며 정상에 오른다는 것은 세일즈 세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염원하는 바 일 것이다.

현대자동차 진천중앙대리점 딜러로 근무하는 이유성(36) 씨의 영업 마인드를 인터뷰 했다.
올해로 입사 6년차인 그는 아직까지는 중견사원이라 불리기는 아쉽지만 고객을 향한 열정만큼은 최고의 영업딜러라 해도 손색이 없다고 주위에 칭찬이 자자하다.

타고한 근성과 열정으로 고객에게 다가서며 ‘자동차 파는 세일즈맨’의 이미지를 탈피해 고객을 전문적으로 케어하는 전문가로 활약중이다.

이유성 씨는 지역의 좋은 선후배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후회없는 삶을 살자’라는 좌우명으로 신뢰를 쌓아가고 있으며, 세상에서 부모님을 가장 존경한다고 한다.

“저는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늘 기억하면서 이윤에 집착해 소중한 만남의 인연을 한번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고객님들의 ‘카 주치의’로서 이름을 남기는 그러한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그에게 현대자동차는 차를 많이 판매하는 실적 기준이 아니라 차 한 대를 판매하더라도 그 고객이 만족하고 반드시 고객에게 부응하는 체감지수를 기준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실 처음에 입사 했을 때 의욕은 넘쳤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먼저 앞서기는 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에 충실하고 고객분들과 만나면서 그분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연구하고 고민하다 보니 어느 순간 고객분들이 하나 둘씩 늘어 나더군요”

이유성 씨는 최근 지역의 사회단체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처음 보는 고객께서 ‘열정이 보기 좋다’라며 차량 구매를 의뢰했을때 솔직히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이러한 일들로 고객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에도 소홀함 없이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속에 되새긴다고 강조한다. 

이유성 씨는 현재 자유총연맹 진천지부 전 재무를 역임했고, 진천 배구클럽 회원, 우석대학교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제2기 홍보이사로 활동중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정송희 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