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완기(58·대한 귀사랑 건강연구회 진천지회장, ‘굿타임’ 대표) 진천읍 이혈봉사 회장이 최근 광혜원 코아루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이혈심리와 발마사지’를 주제로 교육을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민 회장은 지난 2일 오후 1시 30분 광혜원면 코아루아파트 경로당에서 광혜원면사무소 이건용 부면장과 임종균 이장, 김성우 광혜원농공단지관리소장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어르신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혈심리와 발마사지’를 주제로 2시간여동안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실습을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서 그는 참석자 개개인에게 알기 쉽게 발마사지와 손지압을 비롯해 귀로 연결되는 신체의 혈자리를 꼼꼼히 알려주면서 “평소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항상 손, 발, 귀를 주물러 줄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혈교육 재능기부는 지난 7월 19일 ‘이혈심리와 귀마사지로 내몸살리기’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고 있다.

세부적인 교육내용은 △이혈심리와 두통 지압법 ▲손 지압법  ▲뇌 신경체조 ▲치매 예방체조 ▲발 지압법 ▲손의 혈로 피로풀기 ▲발 스트레칭 ▲원할한 혈액순환 방법 등을 담고 있다.

민 회장은 현재 사회복지사로 활동하고 웃음치료 상담사, 도형심리 상담사,노인건강 지도사, 한국 자살예방 전문강사, 서원대 평생교육원 이혈학과 강사, 대한 귀사랑 건강연구회 진천지회장을 역임하며 지속적으로 왕성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우석대 진천캠퍼스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제2기에도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혈요법이란 귀를 통해 인체의 건강 및 질병예방과 치유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대체요법으로 그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각종 생활체육 현장과 함께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는 편리성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객원기자 황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