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상산초교에서 '아름누리지킴이' 동아리를 통해 정보윤리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이피찬)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지정 정보윤리학교로 ‘아름누리지킴이‘ 학생동아리 활동을 통해 사이버폭력 예방 및 정보윤리 교육에 앞장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진천상산초는 지난 4월 ‘아름누리 지킴이’ 동아리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54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회원들은 교내외 정보윤리캠페인을 통해 사이버 폭력 예방 및 정보윤리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정보윤리특별주간을 지정하고 선플달기대회, UCC제작 홍보활동, 정보윤리포스터․표어대회, 교내정보검색대회, 저작권 교육 특강 등 정보윤리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이로 인한 사이버 윤리 교육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피찬 교장은 “스마트 교육이 도래한 지금 건전한 사이버 문화가 확산됨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활용방법을 지도하겠다.” 며 “학생, 교사, 학부모 등 모든 교육공동체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름누리 지킴이 지도교사 정민희는 “아름누리 지킴이 활동을 통해 진천상산초 학생들이 직․간접적으로 정보통신 및 사이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며 “이는 학생들의 인성발달 및 학교폭력 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